밤이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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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이야기_워킹맘의 프로 프리랜서밤이의 에세이 2022. 10. 20. 19:56
평소 하고 싶은 일은 정말 많았다. 참고로 어릴 때부터 꿈이 많은 아이였던 만큼 뭘 해야 될지 어떤 걸 꿈으로 정하고 가야 될지 몰랐다 어릴 땐 작가가 되고 싶어 글을 종종 쓰면서 분야를 넓혀갔고 어느새 에세이까지 가게 됐다. 최종 목표는 에세이 작가 내 최종 목적인 작가의 길은 마지막으로 이룰 꿈으로 책을 발간하는 거다. 책 표지부터 전부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베스트셀러는 아니더라도 소수의 인원이 내 글을 읽고 행복해하는 그런 글을 끄적이고 싶다. 하고 싶은 꿈이 많았기에 나는 영상을 전공하고 컴퓨터 자격증을 6개나 땄었다. 이후 대학교는 뷰티를 전공하면서 자격증은 따지 못했어도 지식적으로 더 넓혀가면서 친구를 얻었다.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하고 난 뒤 두 아이가 고작 3살 과 1살 이어도 직장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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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_생각의 전환밤이의 에세이 2022. 10. 10. 10:31
내가 그렇게 단호하고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 사람인줄 생각치 못했다. 어른들의 바라보는 관점은 막혀있기만 한줄알았는데 정작 나 스스로에대한 확신도 부족했기에 나라는 사람을 고정관념에 박혀 이도저도 시도하지못한채 끝내버리는 일이 종종있었다. 정말 얼마나 많은 기회를 놓쳤던 건지 모르겠다. 해외를 갈수있던 기회도 놓치고, 그저 낯선곳은 무섭다는 인식이 뇌리에 박혀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글도 마찬가지다 지인들에게는 보여줄수 있어도 제3자의 입장에게 내 글을 보여주고 조언들을 자신도 없었다. 그저 듣기 좋은 소리만 축낼 뿐이였다. 결국 발전없이 시간만 흘려 보냈는데, 생각이 바뀌기 시작한건 스스로 시도하려고 마음먹은 블로그 였다. 현재는 네이버 개인 블로그를 운영중이면서 매일은 못해도 꾸준히 올리고 있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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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이야기밤이의 에세이 2022. 10. 4. 14:29
부지런한 인생_더욱 뜻깊은 삶 나는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워킹맘으로 일을 하는 중이다. 이제는 남들 부럽지 않을 만큼 일찍이 기상을 해 하루를 시작하며, 이른 아침 6시에 버스를 타고 직장으로 출근한다. 1시간가량 가기에 버스에서 잠시 눈을 붙이지만 의자 또한 편하지도 않다. 도착을 할 때 즈음 나는 부스스한 눈과 정신을 차려가며 버스에서 내리고 곧장 회사로 걸어간다. 다른 사람보다 출근해 컴퓨터를 켜고 아침식사로 편도를 먹으며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다행히 블로그를 하면서 일에 지장이 생기지 않을 일이라 나는 투잡을 하는 중이다.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것이 나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만, 아이 둘을 케어하면서 점점 새벽에 기상하게 된다. 한참 학생 시절부터 일을 했기에 일하는 게 알았지만 나는 일중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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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이야기1밤이의 에세이 2022. 9. 27. 08:04
일의 첫 시작은 중학교 시절이었다. 누구나 그렇듯 나는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어도 사람들을 대하는 게 너무나 어려웠다. 처음은 전단지로 시작해 일하는 범위를 넓혀갔다. 비록 많이 부족할 순 있어도, 착실히 일하고자 여러 알바를 해봤다. 같이 일하는 직원들에게 크게 혼나지는 않았지만, 일을 못하는 것보단 사람들을 대하는 게 어려웠던 나는 소극적인 성격에 서비스 직이 나에게 안 맞는 것보단 어려웠다. 소심했던 나에겐 친절히 알려주는 사람도 없이 온전히 혼자 알아내야 했고 일해야만 했다. 어느 날은 고깃집 알바를 하면서 유일하게 나에게 타박을 하는 사람이 있었다. 내가 그렇게 못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정말 별거 아닌 일로 뭐라 했으니 더 황당했다. 마치 내가 말하나 반박하면 "어디서 반박을 하냐"는 식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