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서추천] 아이의 두뇌는 부부의 대화 속에서 자란다

육아를 하는 부모들에겐 언제나 육아가 어렵기 마련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어떤 의사소통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한데요.

저는 부부간의 대화가 문제가 있어 고민을 하면 찾아본 끝에 이 책을 찾아 읽어보았습니다.
어쩌면 알고 있는 내용일 수 있지만 그 점을 한번 더 찍어주어 읽다 보면 책에 있는 방법대로 실행만 해도 아이들에겐 더없이 좋은 부모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아이의 짜증이 늘어가요.

아이의 짜증이 늘어갈수록 이유를 알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이유 없이 짜증이 늘어가는 건 부모의 영향도 있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서로 싸우고 사이가 안 좋다면 아이들은 분명 알고 있습니다.
부모의 사이가 안 좋아질수록 아이들의 성격에도 영향이 가기에 부부싸움을 안 하는 게 가장 좋지만 다른 방향으로 대화로 풀어가는 게 책에 나와있어요.

현실적인 도움

가장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고 실질적인 방안을 세워 실행하기 좋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예시가 나와있어 어떤 대화를 나눠야 할지 몰라도 알려주고 있으니, 말을 신경 쓰지 못했다면 이제는 말에 신경 써 타인을 존중해 주세요.

중요한 대화는 너 가아닌 나 의 대화법
이건 배우자와의 대화뿐만이 아닌 사회생활에서도 가장 적용하면 좋은 대화기법입니다.
타인을 지시하는 말보단 나를 주어로 사용하면 아이도 배려하는 마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속상하다 , 서운하다 라는 말은 사실 대화에 잘 쓰이지 않는 말인데요. 타인을 생각하고 부모에게 옳고 그름을 잘 배운 아이는 자신의 감정에 있어 잘 알고 있는 점 과 지금의 감정은 속상해서 나타나는 기분이구나를 명확하게 판단할 줄 안답니다.

이 책은 그런 점을 더욱 잘 알려주는 것 같아요.
저 또한 남편과의 대화를 할 때 의식을 하지 않고 대화를 할 때가 있어 자칫 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와 남편의 문제가 무엇인지 바로잡을 수 있고 기복적인걸 다시 채워 넣어 다시 바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두뇌는 부부의 대화 속에서 자란다 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