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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따뜻해지는 애니 코타로는 1인가구
    카테고리 없음 2022. 9. 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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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소개할 애니는 코타로는 1인가구 일본애니이다.
    일본 애니메이션은 특유의 감성으로 옛날감성을 지니고 있어 포근포근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애니들이 많다. 그중 이번년도에 나온 애니 코타로는 1인 가구를 소개해 보겠다.

    이야기 의 첫 시작


    코타로는 5살 남자아이로 집안의 문제로 인해 혼자 보육원에 맡겨지게 된다. 코타로의 아버지 문제로 집을 나선 아이 하지만 보육원에 있던것도 잠시 코타로의 아버지는 아들이 있는곳을 찾아낸다. 그러면서 결국 코타로는 자신의 안식처를 찾기위해 보육원 밖을 나서게 된다. 고직 5살인 아이 물론 현실적으론 불가능한 얘기지만 애니라서 가능한 설정이다.

    코타로는 집을 알아보다가 한 빌라에 발걸음을 멈추게된다.다행히 코타로는 주인집 분께 허락을 받고 방을 얻게 되었다. 그렇게 방도 얻어 같은빌라에사는 주민분들께 인사를 나누고자 휴지곽을 사들고 각 방에 인사를 하며 나눠준 코타로 어린나이 인 만큼 시세를 몰라 비싼 휴지를 사들고 갔다. 그러면서 홀로서기를 보여주는 이야기.

    1화의 시작 후 늘 이야기의 시작은 모르는 사람들과 편안히 대화를 나누며 시작되는데, 처음보는 사람은 어색할순 있지만 코타로는 그에 반대로 먼저 다가서서 얘기를 걸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낯가림이 없는 아이가 대단함이 느껴진다.

    그렇게 2층건물로 주민분들과 안면이 트고 나서 옆집남자 카리노 와 자주 마주치게되는데 어린아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카리노 에게 목욕탕을 물어보는 코타로 남자는 길을 알려주고 난 후 어린아이의 일이 뉴스로 뜨고 걱정이 되어 따라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점 친분을 쌓으며 코타로의 상황을 알게 되는데, 가장먼저 의문점인 돈 과 부모의 행방인 점이였다.

    일화마다 기억에 남는 부분


    코타로는 일반아이들처럼 좋아하는 애니가 있는데 바로
    "토노사마맨" 다른 애니와 달리 인기가없는 애니지만 유독 코타로는 이애니를 좋아한다. 그 이유는 유일하게 엄마와 함께 봤던 애니라는것 이였다.

    바에서 일하는 같은빌라주민 미즈티가 어느날 술에취해 문앞에서 잠들어 버리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 그걸본 코타로 와 카리노 는 문이 열려있던걸 보곤 걱정스레 찾아가 보았고, 미즈티 가 술에 취했다는거였음을 인지하고 카리노 는 안심을 했지만 갑자기 어디론가 달려가는 코타로, 알고보니 시원한 음료를 챙겨 와 미즈티 에게 전달해주었다. 이걸 왜 주나 의문이였지만, 자신의 엄마가 울고나면 늘 눈주변이 부어올랐다고 말해준다. 이 부분에서 미즈티 는 생각이 깊다고 감사를 표했다.
    코타로는 어느날부터 풍선을 모으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가족이 없는 자신을 위한 선물이였고, 풍선을 나눔해준 사람이 그모습을 보며 조금이라도 오래갔으면 하는 바램이였다.
    또 자신을 생각해주는 옆집남자에게 보답을 할줄아는 따뜻한 마음, 짧은시간이였지만 정이들어버린 같은주민 누나 미즈티 가 이사를 간다는 소식에 일하는 곳으로 찾아가 자주만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 비록 아쉬웠지만 끝내 이사를 가버렸지만 옆집남자와 소소하게 보내는 일화


    이 애니는 이미 만화책으로 나온후 애니메이션 화로 된후일본 드라마까지 구성되었다. 얼마나 많은 인기를 차지했던지는 알순 없지만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만화하는것쯤은 알고있다. 후에 뒤로 가면 나오는데 어머니는 돌아가셧고 아버지는 술에 취해 엄마나 아들에게 폭력을 일삼곤했다. 코타로는 의젓하고 때론 감정이 없어보이지만 누구보다 순수한 그나이에 맞는 어린아이라는걸 보여준다.

    정말 너무도 어리고 부모의 손길이 가장필요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불상사로 인해 홀로서기를 결심한 코타로를 보며 너무나 안타까웠다.
    혼자서 늘 떳떳히 해결하는 모습에 부모에 손길이 없어도 믿을만하다라는 생각이 잠깐의 장면에서 그래도 부모가 필요하구나 라는 마음이 쓰인다. 5살이라는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부모없는 아이로 보이지 않으려고 어린이집에서도 도시락을 열심히 꾸미며 엄마가 꾸며준것처럼 만들곤 했고, 모든걸 스스로 한다는 자체가 너무 대견스럽지만 어린아이여도되 라고 말해주고싶은 마음, 부모의 마음으로써 신경쓰이고 마음이가는 아이 이지않을까 싶었다.

    재밌지만 그 웃음 후 마음이쓰이는 애니 였습니다.
    꼭한번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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