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을 찾아주는 영화 마루밑 아리에티

소개

10cm 소녀 아리에티, 마루 위 인간 세상으로 뛰어들다! 교외에 위치한 오래된 저택의 마루 밑에는 인간들의 물건을 몰래 빌려 쓰며 살아가는 소인들이 살고 있다. 그들 세계의 철칙은 인간에게 정체를 들키면 그 집을 당장 떠나야 한다는 것! 14살이 된 10cm 소녀 아리에티는 부모님의 도움 없이 홀로 마루 위 인간 세상으로 뛰어든다. 빨래집게로 머리를 질끈 묶으면 작업 준비 완료! 작업 첫 날, 인간 소년 쇼우에게 정체를 들키다! 첫 작업 목표는 각설탕. 생쥐와 바퀴벌레의 방해 공작에도 무사히 주방에서 각설탕을 손에 넣은 아리에티는 두 번째 목표인 티슈를 얻으러 간 방에서 저택에 요양을 온 인간 소년 쇼우의 눈에 띄게 된다. 인간은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쇼우의 다정한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한 아리에티. 마루 밑 세계의 규칙을 어기고 쇼우에게 다가가던 어느 날, 아리에티 가족에게 예기치 않은 위험이 찾아온다.

내용

남자주인공 쇼우는 몸이 악화되어 살던집에서 할머니 집으로 가게된다. 평소 몸이약해 심장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삼가하고 안정을 취해야하는 몸이라 누워있거나 천천히 걸으며 돌아다닌다. 반면 아리에티의 첫 모험이 시작되는 날, 아버지 의 허락끝에 마루밑에 살았지만 처음 집을 탐험해 보기로 한다. 늦은 저녁 아리에티 와 아버지는 험난한 길을 이동하며 목적지인 설탕에 도달하게된다.
아버지의 멋있는 모습에 자신도 마음을 다 잡는다.

이후 두번째 목표인 휴지를 챙기러 쇼우가 있는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동통로인 인형의 집으로 들어가 휴지를 챙기러 가는 아리에티 처음 해보는 일에 무척 신났지만, 달빛에 비추어 아리에티의 몸이 그림자 지게되었고 그모습을 본 쇼우는 가만히 처다보며 아리에티와 눈이 마주치게 된다. 너무 놀란 나머지 자신이 챙겨온 설탕을 바닦에 떨어트렸고, 아버지 와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 시작했다. 결국 설탕 과 휴지를 챙기지 못한 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다. 다음날 집 앞에 보이는 하수구 틈새에 설탕이 놓여있는걸 발견하게 된다.

"두고간 물건" 이라 적혀있는 쪽지

그걸본 아리에티는 자신의 가족을 위협하려 느꼈고 쇼우에게 도로 돌려주려고 마음먹는다. 부모님이 바쁘신 틈을타 쇼우가 있는 방으로 찾아가 돌려주게 되었고

"우리가족을 그냥 내버려둬"

쇼우 와 아리에티는 얘기를 나누게 되면서 모습을 보여달라고 한다. 때마침 지나가던 까마귀가 아리에티를 보며 창문쪽으로 달려들다 방충망에 얼굴이 끼는 사태가 일어나게된다.

바람에 날리는 아리에티가 풀을 잡으며 지탱하고 그걸 쇼유가 도와주게 된다. 다행히 아리에티를 구했고 가정부 아주머니가 와서 까마귀를 처치해준다. 쇼우는 안심하며 아리에티 조심스레 보려했지만 어느새 사라진 아리에티.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아리에티는 자신이 겪은 상황을 모면하려 부모님께 다른얘길 돌렸지만 걱정인 어머니는 당장 이사가자며 남편을 재촉했다. 아직까지는 이사가려 하진 않아 좋아하는 집에 있을수 있어 안심하는 아리에티.
그리고 다음에 또 한번 쇼우를 만나게된다. 쇼우는 아리에티의 얼굴을 보며 반하게 되었지만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쇼우는 자신의 방에 있는 인형의 집을 보며 할머니에게 여쭤보게 되는데, 이전 자신의 부모님께서 소인을 본적이 있다고 한다. 쇼우는 인형의 집이 마음에 들어 가져도 되냐고 허락 받은 후 다음날 인형의 집 주방을 아리에티 집안을 바꿔주게 되었다. 결국 인간에게 집까지 들통난 상황이라 남편은 신속히 이사갈 준비를 하게 된다.

짐을 챙기던 어머니는 인형의집 주방을 마음에 들어 구경하다가 가정부에게 마루밑 집을 들통나게 되었는데, 가정부는 쇼우가 방해가 된다 생각해 방문을 잠그게 되었다. 아리에티는 자신의 엄마가 위험에 처한걸 깨닫고 쇼우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간다. 쇼우는 그 상황을 듣고 방문을 나가서려는 순간 잠겼다는걸 알게 되 다른 방으로 이동하게 된다. 우역끝 에 주방쪽을 찾아보며 아리에티가 엄마를 찾아 이사하며 마지막으로 쇼우 와 이사를 하면 이야기는 끝이납니다.

이야기를 마치며

지브리 특성상 따뜻한 그림으로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게 특징인것 같아요. 내용 전개 로 봐도 너무 괜찮고 편하게 볼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지브리는 많은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만큼 좋은 영화로 손꼽을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