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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애니영화 코쿠리코 언덕에서
    카테고리 없음 2022. 8.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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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서 코쿠리코 하숙집을 운영하는 열여섯 소녀 '우미'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침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는 깃발을 올린다. 그 깃발을 매일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열일곱 소년 '슌'. 한편, 낡은 것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것으로 바꾸자는 사회적인 움직임과 함께, '우미'의 고등학교에서도 오래된 동아리 건물의 철거를 두고 갈등이 일어난다. '우미'와 '슌'은 낡았지만 역사와 추억이 깃든 건물을 지키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보존운동을 시작하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서로에게 서서히 끌리기 시작하는데... 2011년 9월, 첫사랑의 설렘이 다시 찾아옵니다.

    줄거리

    1963년, 요코하마.

    항구가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코쿠리코 하숙장.
     하숙집을 운영하는 16세의 소녀 우미.
    매일 아침 바다를 향해 신호 깃발을 게양한다.
    이 깃발의 의미는 '안전한 항해를 기원한다'이다.
    예인선으로 통학하는 17세의 소년 슌은,
    바다위에서 그 깃발을 늘 바라보고 있었다.

    그 이듬해 도쿄 올림픽을 맞이하게 되어
    사람들은 오래된 물건을 모두 부수고,
    새로운 물건만을 대단하다고 믿었었다.
    그 같은 시대에 요코하마의 한 고등학교에서 자그마한 분쟁이 일어났다.
    오래되었지만 역사와 추억으로 가득한 문화부 부실이 모여있는 건물, 일명 '카르티에 라탱'.
    이것을 부숴야하는가 보존하는가.
    그런 논란이 벌어지는 가운데서 우미와 슌은 만나게 된다.
    슌은 이 건물을 지키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호소하고,
    우미는 옛 건물의 좋은 점을 알리기 위해 대청소를 제안한다.

    서서히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에게 어떤 시련이 닥쳐온다.
    "싫어졌다면, 분명하게 싫어졌다고 말해."
    "우린 남매 관계야."
    "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거야?"
    우리는 남매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두사람은 현실에서 도망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그리고 전쟁과 전후의 혼란기 속에서,
    부모님들이 어떻게 만났고, 사랑했고, 살아갔는지 알게된다.
    그 와중에 두 사람이 이끌어 내는 미래는...

     

    이 영화를 몇번째 되돌려 본지 모르겠다. 심지어 한국 성우분께서 한국어로도 성우를 해주셧지만 평소듣던 목소리에 너무 차이가 많이나서 늘 다시봐도 원어로 듣게된다.

    가장기억에 남는 대사

    '낡았다고 바꿔야 한다면 너희들 머리나 바꿔! 오래됐다고 없애는건 과거의 기억을 버리는 거야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 죽는걸 무시하는 거라고! 새로운 것에 매달려 역사를 무시하는 너희들에게 무슨미래가 있지? 소수자 의견을 듣지 않는 너희들은 민주주의를 말할자격이 없어!'

    느낀점

    다른 나라이지만 이대사는 마치 대한민국을 연상하게 하는 말이라고 느꼈다. 일본 애니이지만 조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그마음은 우리나라 와 다를바없다 느꼈다. 대한민국인 우리나라는 누구보다 민심이 띄어날만큼 조국을 사랑하며 아끼고 그결과 대한민국이라는 그이름으로 현시대 가장 멋지게 가장빠르고 뛰어나게 발전시킨 나라다. 그만큼 나는 나라의 애국심이 보이는 대사와 영화는 마음에 두고두고 기억하며 다시 찾아보며 애국심을 키워가는것 같다. 이영화 또한 과거의 일상을 담아내어 현재는 볼수없는 주방이나, 옛 거리 로 이루어져있지만 여느다를바없는 일상이고 시대가 바뀌었다 한들 똑같은 일상을 보여주고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장점을 보여주고있다.

    첫시작은 음식을 준비하는 노랫소리로 시작하는데 잔잔한 멜로디와 아침을 일깨워주는 포근한 목소리가 너무나 매력적이게 느껴진다. 그 덕에 아침준비로 이노래를 따로 준비하고 싶을만큼의 가치를 얻어준다. 영화 코쿠리코 언덕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일이 일어나고 있지만 또 그 문명을 지키려는 학생들의 분쟁을 토대로 그사이에 싹이트는 사랑이 참으로 순수하며 가슴따뜻해지는 영화다.

    나는 몇번이고 생각나면 다시보고 다시볼만큼 너무 재밌고 마음의 위로를 주는 영화였다. 영화가 개봉된건 2011년도 였지만 완성도가 높은 영화이기에 두고두고 찾아보며 볼것이다. 가끔 힘들때나 일상의 흐트러짐이 있다면 이영화를 보는것도 좋을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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